[사진 출처=충남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는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 공주대와 함께 교육부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지역협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충남대는 지난 3월 18일(목), 공주대 옥룡캠퍼스에서 충남도, 대전시, 세종시와 공주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육청, 테크노파크,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충남미래형자동차부품융합얼라이언스, 충남ICT융합산업협회, 충남 천안‧아산강소연구개발특구기획단 등 22개 지역혁신기관이 참한 가운데 지역협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협업위원회는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경과보고, 예비센터장 임명안 의결(김학민 순천향대 교수) 및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업위원들은 지역혁신과 교육혁신의 방향성 검토를 위한 세미나를 함께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수렴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모빌리티 ICT 등 2개 핵심 분야에 대전(기술)-세종(실증)-충남(생산)이 상호 협력해 인력양성,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및 창업생태계 구축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대를 비롯한 참여대학은 연구소 및 기업체와 함께 공유대학(공동학위), 나노학위과정 개설, 모듈형 학점제 등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 고급인재와 전문 실무인재를 양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