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11일, 웨이하이 경제무역개발구 상무국 대표단이 경제무역 촉진을 위한 일련의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방문 기간, 대표단은 제5차 한중(인천)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대회에 참석했으며, 일련의 한국 협회단체와 중점 기업을 방문했다.
3월 8일, 경제개발구의 산둥판중물류유한회사, 웨이하이 칭밍전자상거래유한회사, 산둥쟈메이 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유한회사 등 7개 기업이 제5차 한중(인천)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대회에 참석하여 상담과 교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이번 대회에서 산둥 룬저콜드체인물류유한회사는 한국신세계무역주식회사와 신선 수산물기지 전략적 협력계약을 체결했고, 산둥 판제산업단지유한회사는 한국 EFS주식회사와 전략적 물류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방문 기간, 대표단은 삼성 SDS, 한국신원기술주식회사, 한국신세계무역주식회사, 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 등을 방문했으며, 상담을 통해 관련 프로젝트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협회를 방문하여 경제기술개발구의 투자 환경을 소개했으며, 한국측의 기구와 회원기업의 상황을 파악했다. 대표단은 한국측 역시 기업대표단을 구성하여 웨이하이 경제기술개발구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업무 매칭을 추진하여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관광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경제기술개발구 상무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획득한 성과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한편, 한국측과 교류와 소통을 한층 강화하여, 현재 상담 중인 프로젝트의 정착을 촉진하고 선진 제조업,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물류 등 분야의 협력 범위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경제기술개발구와 한국 간의 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