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문성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3) 의원이 24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의회 문성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3) 의원이 24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충청권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한 연계교통체계 대안과 대책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 ▲‘착한 선결제 캠페인’등과 같은 자발적 소비촉진 운동을 위한 방안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문성원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데 기점에서 종점까지의 주요 경유지는 12개소로 계룡역을 제외한 11개소가 모두 대전 내에 위치함을 언급하며 이러한 철도의 이용활성화를 위해서는 역과 버스, 택시, 타슈 등의 교통수단과의 연계대책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연계교통체계 구축과 관련해 현재의 진행상황에 대해 시정질문 했다.
이어서 우리 시는 11월까지 접종률 7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나 백신 안전성을 걱정하는 시민이 상당한 만큼, 신뢰성있는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다각화할 것을 요구하고 알기쉬운 예방접종 정보제공에 대해 어떤 대안과 계획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문성원 의원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시에서 ‘착한 선결제 캠페인’과 자발적소비촉진운동 계획이 있는지 답변을 요구하고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을 보여 줄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허태정 시장은“문성원 의원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대전시정 반영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문성원 의원은 “미래들 대비한 시민들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시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수 있는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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