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대전격투액션, ‘DNF 듀얼’이 2022년 여름 출시된다.
넥슨은 오늘(19일), 던전앤파이터 유저를 위한 행사인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에서 DNF 듀얼의 신규 영상 및 출시 예정을 공개했다. DNF 듀얼은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인 네오플과 길티기어 시리즈의 제작사이자 2D 격투게임 전문 개발사인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대전격투 게임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PS4/PS5에서 OBT를 진행 중이다.
DNF 듀얼은 던전앤파이터 캐릭터를 고퀄리티 카툰렌더링으로 재해석한 대전 격투 액션이 특징이다. 특히,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그래픽 퀄리티를 한층 높였으며 각 캐릭터 필살기에 컷 인 형식의 애니메이션 효과를 더해 박진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8일 OBT를 앞두고 10종의 캐릭터(버서커, 이단심판관, 그래플러, 스트라이커, 레인저, 히트맨, 드래곤나이트, 뱅가드, 쿠노이치, 크루세이더)의 참가를 확정하고, 주기적으로 캐릭터의 트레일러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OBT에 참가한 캐릭터 10종 외에도 검귀, 여거너, 트러블슈터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검귀는 등장씬과 필살기가 컷씬이 공개됐으며, 여거너와 트러블슈터는 상대방의 기술에 피격당하는 장면만 공개됐다. 검귀와 여거너, 트러블슈터의 성우 및 캐릭터의 스킬, 그리고 또다른 추가 예정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DNF 듀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