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월 19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3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월 19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3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마지막 날인 24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안건별로 살펴보면 ▲대전시 중구 체육진흥협의회 조직ㆍ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시 중구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대전시 중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전시 중구 구세 감면 동의안 ▲대전시 중구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전시 중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대전시 중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대전시 중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시 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안선영 의원이 발의한 수정안을 상정했다. 표결결과 출석의원 과반의 찬성을 얻어 가결됐다.

김연수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일반안건 심사 등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박용갑 구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중구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신 언론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 제234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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