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
24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왼쪽)과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장(오른쪽)이 ‘아동이 살기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래 구청장,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 아동참여·놀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친화사업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매년 아동·청소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및 홍보를 진행하고, 아동안전·보호·참여·놀권리 증진을 위한 유성구 아동친화 사업을 협력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삶의 주체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 2017년 대전시 최초, 전국에서는 15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고, 아동권리증진, 아동참여 확대, 놀권리 보장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1년 10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김정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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