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취업지원 교육훈련 공모사업’ 관내 안전한 물놀이 문화 보급 선도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2023년도 취업지원 교육훈련 공모사업으로 수영장 안전요원과 생존수영 강사과정 과정이 선정돼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전 서구, 수영장 안전요원·생존수영 강사과정 교육생 모집
대전서구청사

이번 사업은 씨엘키즈 서구국민체육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으며,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2기 훈련생을 모집 20명을 선발해 취업 연계형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생존수영지도법, 수상구조기술, 심폐소생술(CPR) 등 생존과 구조 훈련으로 이루어지며, 수료 후 해양경찰청 인가단체의 평가를 통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생활스포츠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철저한 실제 위기 상황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물놀이 문화 보급을 선도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훈련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전략사업과(☎288-24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