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대전 서구의회가 제262회 임시회를 3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첫날인 19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김동성 의원이 발의한 「흡연자자와 비흡연자 간 사회적 갈등 해소 및 상생방안」건의안, 정현서 의원이 발의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통합」건의안, 김신웅 의원이 발의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촉구」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서지원 의원의 「용문동행정복지센터 건립에 따른 공영주차장 조성 및 주차난 해소방안」과 전명자 의원의 「재개발·재건축 지역 내 초등학교 신설의 필요성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와 조례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8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선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모범적 방역활동, 주민 경제와 생활 안정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역발전·주민복리·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치분권과 지방자치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각 주체별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