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청주에 위치한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을 방문했다.
15일 청주에 위치한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을 방문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대전진로융합교육원 신축과 관련해 운영 등에 대한 운영 사례 등을 검토하고 있다.(사진=대전시의회)
제266회 임시회에서 삭제된 (가칭)대전진로융합교육원 신축에 대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동의안이 제267회 제1차 정례회에 재차 상정됨에 따라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타 시도 운영사례를 분석하고자 사전 방문을 계획했다.
또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참여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한 프로그램과 운영상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박주화 교육위원장은 “(가칭)대전진로융합교육원 설립에 대규모 교육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학생들의 참여와 활용 극대화를 위해 좀 더 각별한 추진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를 고민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인력을 통한 진로상담·진로설계와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등 교육과정 다양화에 대비해 진로교육 전담기관으로써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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