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은 다양성으로 인해 교류하고 교류로 인해 서로 배우며 서로 배움으로 인해 발전한다. 최근 한국제주중국학회 일행 7명이 라이저우시를 방문하고 상호 교류를 진행했다.
방문 기간, 제주중국학회 멤버들은 전후로 시민의 집 박물관과 문화관을 참관하고 고읍 문화, 서예 문화, 해양 문화, 장수 문화 등에 대해 전면적으로 이해했다. 라이저우시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고장으로 수많은 역사 인문 경관과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대학의 유소영 강사는 “저는 이전에 TV 미디어를 통해 라이저우에 대해 조금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현지 방문을 통해 라이저우시의 유구한 역사와 깊은 문화적 소양에 대해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주중국학회 심규호 회장은 “라이저우시와 제주시는 자매 도시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는 라이저우의 새롭게 발전하는 도시 면모를 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수집한 역사 문화 자료를 책으로 정리하여 제주 시민들도 라이저우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하고 국제 우호 교류 협력을 더욱 실질적으로 심도 있게 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국 제주중국학회의 방문은 라이저우시와 제주시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양국의 자매 도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
